
🎬 영화 잭애스: 베스트 앤드 라스트( Jackass: Best and Last ) 정보
- 영화명: 잭애스: 베스트 앤드 라스트 (Jackass: Best and Last)
- 개봉: 2026년 6월 26일(미국)
- 장르: 리얼리티 코미디 / 슬랩스틱
- 러닝타임: 92분(1시간 32분)
- 감독: 제프 트레메인(Jeff Tremaine)
- 주연: 조니 녹스빌, 스티브오, 크리스 폰티어스, 위 맨, 프레스턴 레이시, 데이브 잉글랜드 등
- 등급: R
줄거리 요약(스포주의)
영화는 1998년 무렵의 초기 미공개 영상으로 시작해 조니 녹스빌과 동료들이 어떻게 위험한 장난을 시작했는지를 보여준다.
이후 스티브오, 크리스 폰티어스, 위 맨, 데이브 잉글랜드, 프레스턴 레이시, 데인저 에런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 모여 각종 황당한 스턴트에 몸을 던진다.
로봇에게 전립선 검사를 받는 장면부터 장 세척제를 마신 뒤 트위스터를 하는 게임, 전기 충격을 이용한 장난, 황소를 이용한 위험한 스턴트와 ‘지옥의 방 탈출’ 같은 극한의 상황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멤버들의 나이가 많아진 만큼 과거처럼 새로운 스턴트만으로 90분을 채우기보다는 지난 25년의 대표 장면과 미공개 영상을 함께 배치한다.
라이언 던을 추억하는 장면과 과거 영상들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멤버들이 함께 보낸 시간을 돌아보게 만든다.
결말 역시 특별한 사건의 해결보다는 ‘마지막 작별’ 자체가 결말이다. 녹스빌은 이번 영화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직접 밝히며 감정을 드러내고, 동료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을 되돌아본다.
마지막에는 새로운 스턴트와 과거 영상이 교차하며 멤버들의 우정과 희생, 25년간 이어진 Jackass의 역사를 기념하는 분위기로 마무리된다.
결국 이들의 마지막 장난은 웃음과 고통만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시간을 관객에게 되돌려주는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마지막 커튼콜이 된다.
주요 인물 소개
조니 녹스빌(Johnny Knoxville) - 조니 녹스빌(Johnny Knoxville)
잭애스의 창시자이자 사실상 팀의 리더다. 영화에서도 직접 위험한 스턴트에 참여하며 특유의 무모함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나이가 들면서 과거처럼 몸을 혹사하기 어려워졌다는 사실이다. 영화에는 젊은 시절의 미공개 영상과 현재의 모습이 함께 등장해 그의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마지막 작품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단순한 스턴트맨이 아니라 25년간 이어진 팀의 역사를 책임져온 인물로서의 면모가 강조된다.
스티브오(Steve-O) - 스티브오(Steve-O)
잭애스에서 가장 과격하고 독특한 스턴트로 유명한 핵심 멤버다. 이번 작품에서도 신체적 고통을 이용한 각종 실험과 장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로봇이 진행하는 전립선 검사 장면은 영화의 대표적인 충격 개그 가운데 하나다. 스티브오는 단순히 고통을 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반응 자체를 웃음으로 만들어내며 특유의 캐릭터를 유지한다.
크리스 폰티우스(Chris Pontius) - 크리스 폰티우스(Chris Pontius)
‘파티 보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잭애스의 핵심 멤버다.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황당하고 위험한 스턴트에 참여하지만, 특유의 자유분방한 행동과 신체 개그로 독특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이번 영화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변하지 않은 잭애스의 장난꾸러기 정신을 보여준다. 특히 오랜 멤버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 자체가 영화의 향수를 강화한다.
제이슨 ‘위맨’ 아쿠냐(Jason “Wee Man” Acuña) - 제이슨 ‘위맨’ 아쿠냐(Jason “Wee Man” Acuña)
잭애스의 오리지널 멤버 가운데 한 명으로, 작은 체격을 활용한 독특한 스턴트와 장난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오랜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도전에 참여한다. 과거 영상과 현재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단순한 위험한 장난뿐 아니라 멤버들끼리 서로 놀리고 웃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케미가 그의 가장 큰 매력이다.
데이브 잉글랜드(Dave England) - 데이브 잉글랜드(Dave England)
잭애스의 오리지널 멤버로 오랜 시간 팀의 과격한 스턴트와 신체 개그를 담당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기존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장난과 과거 미공개 영상을 통해 시리즈의 역사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영화는 새로운 출연진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기존 멤버들의 관계와 오랜 세월 쌓인 호흡에 집중한다는 점에서 데이브 잉글랜드의 존재감도 더욱 의미가 있다.
총평
《잭애스: 베스트 앤드 라스트》는 제목 그대로 25년 동안 이어진 잭애스의 마지막 작별 인사에 가까운 작품이다.
이전 영화들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스턴트로 밀어붙이지 않고, 과거 미공개 영상과 대표적인 장면, 새로운 스턴트를 섞어 일종의 ‘베스트 앨범’처럼 구성했다. 때문에 독립적인 코미디 영화라기보다는 팬들을 위한 회고록이자 마지막 공연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예상 밖의 감정적인 분위기다. 영화는 단순히 누가 더 세게 맞고 더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세월이 흐르면서 멤버들이 늙어가는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라이언 던을 추억하는 장면과 오랜 동료들과의 관계, 그리고 녹스빌이 마지막을 이야기하며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은 평소의 난장판 같은 분위기와 대비된다.
평론가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Rotten Tomatoes는 평론가 지수 87%(105개 리뷰), 관객 지수 82%를 기록하고 있으며, Metacritic은 63점(30개 평론)으로 ‘Generally Favorable’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평론에서는 영화의 향수와 우정, 작별의 정서를 높게 평가했다.
The Seattle Times는 100점, RogerEbert.com은 75점, Time Out과 The Daily Beast는 각각 80점을 줬다. 반면 Associated Press는 25점으로 낮게 평가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시리즈의 상상력이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단점도 분명하다. 과거 영상의 비중이 상당해 새로운 스턴트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다. 일부 평론에서는 전체 러닝타임 가운데 상당 부분이 기존 영상과 미공개 영상으로 채워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를 단점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이제 멤버들이 20~30대가 아니기 때문에 예전처럼 몸을 혹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이다.
결국 《잭애스: 베스트 앤드 라스트》는 가장 미친 잭애스 영화라기보다 가장 감성적인 잭애스 영화에 가깝다. 여전히 엽기적이고 과격하지만 그 밑바닥에는 서로를 믿고 함께 웃어온 친구들의 시간이 깔려 있다.
오랜 팬이라면 마지막 장면에서 웃음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낄 가능성이 높다. 종합적으로 평론가 평점과 작품의 성격을 고려하면 5점 만점 약 3.5점 정도로 평가할 수 있으며, 잭애스의 역사를 함께해온 팬들에게 특히 의미 있는 마지막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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