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라이트플랜 (Flightplan 2005)] 줄거리, 인물 소개, 총평
줄거리 요약케일 프랫(조디 포스터)은 독일 베를린에서 항공기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남편 데이비드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홀로 여섯 살 딸 줄리아(말렌 로스턴)와 함께 돌아가려 합니다. 그녀는 남편의 시신이 든 관을 비행기 화물칸에 싣고,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거대한 이중 갑판 항공기 ‘E‑474’에 탑승합니다. 이 비행기는 케일 자신이 설계에 참여한 최신형 여객기였습니다. 비행 중, 케일은 휴식을 위해 잠이 들고 깨어나자 줄리아가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충격에 빠진 케일은 딸을 찾기 시작하지만, 승무원과 승객들은 줄리아를 본 사람도, 탑승 기록도 없다고 말합니다. 줄리아의 탑승권, 배낭, 좌석표는 물론이고, 승객 명단에도 그녀의 이름은 없습니다. 비행기는 점차 케일을 심리적으로 외면합니다. 승무원..
2025. 8. 1.